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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33

바쁨 오늘은 도저히 쓸 상황이 아닌데 1일1포 챌린지 때문에 글을 쓴다. 그냥 웬만해서는 안 쓸까 하는데 지금 포스팅 개수로 1등을 하는 중이라 하루라도 빼먹는게 너무 아까워서 꾸역꾸역 글을 쓴다. 오늘은 정말 하루종일 바빴다. 엄마가 팔이 부러져 입원해 계시는데, 씻겨드려야 해서 아침 일찍 친정에 다녀왔다. 엄마 모시고 집에 와서 씻기고, 우리집에 가져갈 거 챙기고. 다시 엄마 모셔다 드리고. 그렇게 오전 시간은 다 보냈다. 집에 오니 남편 손님이 아기를 보러 오고 싶다고 해서 손님 수발 또 잠깐 했지. 남편 지인 딸이 우리 아기 보고 싶다고 왔다. 참 그 아이도 신기한 게, 정말 갓난 아기가 보고 싶어서 온거라고 했다. 하필이면 우리 애기가 손님 오자마자 잤는데, 자는 걸 옆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는 거다... 2022. 7. 19.
우리 아기 백일 우리 아기가 태어난지 100일이 되었다. 우리 아기는 날마다 예쁘다. 연예인만큼 예쁘냐고 물으면 그건 아닌데, 다른 애들보다 예쁘다. 이게 무슨 말인가. 근데 정말 그렇다. 인스타에 돌아다니는 예쁜 아기들 사진을 봐도 우리 아기만큼 예쁘지는 않다. 우리 아기가 제일 예쁘다 처음에는 예쁜지 잘 몰랐다. 나랑 하나도 닮지 않은 것 같은 우리 아기. 즤 아빠랑 똑닮이다. 내 뱃속에서 나왔다니까, 정말 작은 존재니까, 아기니까, 수유하고 재우고 그랬는데, 언젠가부터는 그냥 보고만 있어도 예쁘다. 우리 아기는 울음이 큰 아기인데, 한 번 울면 기차 화통을 삶아먹은 것처럼 크게 운다. 얼굴이 시뻘개져서 발을 구르며 우는데 그 모습이 세상 귀엽다. 아기는 앙앙 우는데 나는 귀엽다고 웃고 있다. 우는 것도 귀엽고, 맘.. 2022. 7. 16.
2022년 6월 돈 벌기, 투자 근황 육아로 삶이 피곤하다. 도우미 이모님도 안 오시니 육아가 온전히 내 몫이다. 남편은 일 나가고, 출장가고, 며칠 전에는 하루종일 나 혼자 봤다. 그래도 이제는 신생아 때보다 잠을 더 길게 자니까 그나마 할만하다. 그럴 때 블로그 더 열심히 써야 하는데 몸이 피곤하니까 쓰기도 귀찮다. 열심히 쓰기로 했는데 다시 게을러졌네. 메모장에 블로그 쓸거리 다 적어놨는데. 분발해야겠다. 뭐라도 적어야 하니 아무도 읽는 사람이 없을테지만 투자 근황을 적어본다. 국내주식 하락장을 맞아 내 계좌라고 온전하지는 않다. 엄청 손해를 보고 있다. 하지만 섹터를 분산해놓은데다 낮은 가격에 사두었다는 생각이 들어 크게 불안하지는 않다. 주울 기회를 노리며 참고 있다. 식품관련주를 미리 좀 담아두었다. 이런 하락장에서도 상한가를 치..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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