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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33

새벽 6시에 일어나 글을 쓴다 일어나기는 다섯시부터 일어났다. 잠에서 온전히 깨는 것은 한 30분 쯤 걸리는 것 같다. 새벽에 화장실 가려고 일어났다가 핸드폰을 만지는 바람에 잠이 다 깨고 말았다. 다른 사람이 쓴 블로그도 읽어보고, 주식 영상도 보고 하니 더이상 잠을 잘 수가 없다. 오늘은 직장에 나가지 않는 날이니 이따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다시 자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일어나 글을 쓴다. 나는 제대로 하는게 맞을까? 1월 들어 반토막 나버린 블로그 수익을 보니,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주식 10년을 넘게 했는데 아직도 마이너스 찍는 계좌를 보면 내가 맞는 건지 모르겠다. 엄청 바쁘게 살고 있는데 나는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나는 주변 친구들에 비하면 선구자에 속하는 편이다. 생각과 동시에 되든 안 되든 행동.. 2024. 1. 22.
2023년도 돌아보기(투자, 부수입, 육아, 일 등) 및 2024년 계획 진짜 치열하게 살았던 2023년도가 끝난다. 되돌아보면 정말 열심히 살았지만 후회도 많이 남는다. 기록을 남겨두면 언젠가는 도움이 될테니 기록을 남기자. 내 땅인 워프가 아닌 이곳 티스토리에 남기는 것이 과연 맞는 일인가 또 생각이 올라오지만 어디든 글 쓰는게 중요하니까! 정리를 해보자. 1. 투자(국내주식, 해외주식 매매) 주식 투자 너무너무 아쉽다. 국장도 미장도 벌긴 벌었으나 더 벌지 못해서 배가 아픈 이 마음. 충분히 더 벌 수 있었지만 잘못된 투자방법으로 그것밖에 못벌었다니 ㅠㅠ 진짜 2024년에는 열심히 공부해서 더 벌어야겠다. 유목민 시그널리포트 강의를 듣고 싶었는데 같이 들을 친구가 없어서 다른 유료 강의를 같이 들었다. 너무 바빠서 다 듣지는 못했지만 그걸로 한달 천씩 번다고 하니 친구 .. 2023. 12. 31.
우리 아이 천재병 아이를 낳기 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 있다. 부모들이 자기 아이를 보고 "우리 아이가 천재인가?" 하고 생각했다는 것. 애들이 다 그렇지 뭐, 하면서 천재병에 걸리는 부모를 보고 오바육바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나도 걸리고 말았다, 우리 아이 천재병. 아니, 이것도 할 줄 알아? 우리 아기는 10개월부터 걸었다. 17개월에는 씽씽이를 탔다. 19개월인 지금은 말귀도 제법 알아먹고 단어도 이제 정확한 발음으로 말하기도 한다. 여자 아이라 빠른 것도 있지만 또래보다 성장이 조금 빠른 것 같기는 하다.(키, 몸무게 성장은 느림) 발달이 좀 빠르네, 하고 생각은 했지만 아이가 갑자기 내 명령어를 알아듣는다거나 발음을 정확하게 한다거나 이럴 때 너무 놀랍다. 이런 사건들이 있을 때마다 기록을 해야 했는데,..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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