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코요트 아이패드 거치대
우리집에는 텔레비전이 없습니다. 이제는 채널을 돌리며 티비를 보지 않습니다. 드라마도 보지 않아서 보고 싶은 것이 없습니다. 유튜브 같은 것을 안 보느냐? 그것은 아닙니다. 유튜브 같은 짧은 영상은 자주 봅니다. 12.9인치 아이패드로요. 제가 보는 건 펭수, 슈카월드, 개미는 오늘도 뚠뚠, 문명채널, 이런 것이 다입니다. 영상 많이 보지 않아요.
누워서 영상을 보려면 거치대가 필수라고 친구가 추천을 해주었습니다. 패드, 핸드폰, e북 리더기까지 다 되는 거치대를 찾아보고 드디어 구입했습니다. 바로 <나코요트 아이패드 거치대>입니다. 12.9인치 패드도 끼울 수 있습니다.
다른 거치대도 많았는데 이것을 고른 이유는, 큰 패드도 안정적으로 끼울 수 있다는 점과 튼튼해보이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하얀색으로 구매하였습니다. 검정색은 먼지가 쌓이니까요. (먼지 쌓이는 거 극혐)
포장상자 뒷면에 조립 방법이 잘 나와있어서 보고 조립하였습니다.
12.9인치 패드도 안정적으로 잡아줍니다. 밑판이 넓어서 쓰러질 것 같지 않습니다.
운동할 때도 세워놓고 영상 보면서 하니까 좋아요. 가지고 다니면서 운동할 때도 쓰고 침대에서도 씁니다. 길이조절, 각도조절도 잘 됩니다.
아쉬운점은 흔들림이 많다는 점이에요. 영상도 영상인데 이북을 보려고 산 목적이 더 컸거든요. 근데 화면을 넘길려고 터치할 때마다 흔들려요. 그러다보니 이북을 볼 때는 불편해서 안 쓰게 됩니다. 영상 볼 때가 훨씬 만족도가 높았어요.
<장점>
- 12.9인치 패드, 핸드폰(아이폰8), e북 리더기(오닉스 포크2), 태블릿 등 크기가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다 끼워 쓸 수 있다.
- 밑판이 넓어 안정적이다.
- 길이 조절과 각도 조절이 쉽다.
- 편하게 영상을 볼 수 있다.
<단점>
- 화면을 터치하면 흔들림이 좀 있어서 이북을 보는 것은 좀 불편하다.
제가 사용한 후기는 이러했습니다. 그래도 다른 거치대보다 훨씬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거치대를 사고 손에 자유를 얻었네요. 행복합니다. 나코요트 거치대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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