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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

씰리 z9 포스쳐피딕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Z9 쿠퍼 펌 후기 #내돈내산 #신혼부부침대

by 진코부부. 2021. 3. 17.

우리 부부는 그동안 매트리스 없이
프레임 위에 요를 깔고 살았습니다.
큰 뜻이 있어 그랬던 것은 아니고,
자취하던 집에서 신혼을 시작했는데,
제가 그렇게 살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어릴 때부터 바닥 생활을 해서
딱히 불편함이 없어 그냥그냥 지냈습니다.

그러다 이사를 하고 침대를 주문했어요.
여러 군데 돌아다녔는데,
남편 마음에 든 침대는
씰리 Z9 이었습니다.
적당히 몸을 감싸주는 것이 좋다고 했어요.

저는 그것보다
브랜드리스에서 보면 침대가
더 맘에 들었습니다.
저는 탄탄한 느낌을 더 좋아했거든요.
하지만 타협하고 씰리로 계약했습니다.
가격도 엇비슷 했고,
씰리도 편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으니...
우리 이사는 2월 5일인데,
침대를 알아본 것은 1월 중순.
3월 초에나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별 수 있나요.
늦게 알아본 것이 문제였죠.
그 뒤로 배송은 더욱 늦춰지고
3월 13일에 침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스턴킹 사이즈(193*200)라 프레임도 거대합니다.
방이 꽉 차요.

어휴 정말 크네요.


올리고 나니 이러한 모습입니다.

며칠 사용 소감은
적당히 푹신하고,
적당히 탄탄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게다가 이스턴킹 사이즈를 사서
굴러다녀도 될만큼 넓고 좋습니다.
세 명이서 누워도 넉넉할 것 같아요.

이제 침구를 바꿔야 겠어요.
아직 퀸사이즈 침구를 그대로 쓰고 있는데
영 보기가 흉하네요.
다음에는 침구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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