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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

루이비통 트렁크 방도 M73965 공식 홈페이지 구매 후기

by 진코부부. 2021. 4. 27.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면서 보복 소비가 늘고 있다고 하지요? 분명 작년에 결혼할 때만 하더라도 백화점 대기 시간이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갈수록 백화점 명품관 입장 대기 시간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 뿐만 아니라 지방도 마찬가지예요. 루이비통이나 디올 매장 들어가려면 엄청 줄을 서야 하더라구요. 직접 보고 사면 좋겠는데, 기다리기 너무 힘이 드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를 하게 됩니다.

 

지난 번에 루이비통 지갑을 구매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였습니다.

 

 

루이비통 반지갑 빅토린 월릿 한 달 사용 후기(M63701) - 샤넬, 페라가모 지갑과 비교

 

루이비통 반지갑 빅토린 월릿 한 달 사용 후기(M63701) - 샤넬, 페라가모 지갑과 비교

그동안 저는 페라가모 장지갑을 쓰고 있었습니다. 2013년 면세점에서 300달러 정도에 구입했던 장지갑인데, 정말 맛지게 오래 잘 썼지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오랜 세월 흔적을 고스라니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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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많은 루이비통 트렁크 방도를 샀고요, 색상은 로즈 푸드르인데, 연한 분홍색입니다. 은은한 파스텔톤이 예쁩니다. 붉은 색상 방도도 있는데, 두 가지 모두 인기 아이템입니다. 몇 년 째 계속 나오는 디자인이에요.

 

 

 

 

4월 22일에 주문했고, 27일에 받았습니다. 더 걸릴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받았습니다. 택배는 일양택배로 왔습니다. 흔히 보는 택배가 아닌데, 이런 고급 브랜드 택배는 일양택배에서 하나보더라구요. 

 

선물 포장에 체크했더니 쇼핑백과 편지를 쓸 수 있는 카드도 함께 담아 왔네요. 산 물건에 비해 딸려 오는 것들이 많았어요. 하하.

 

실크 재질이고, 겉쪽은 루이비통 트렁크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안쪽은 루이비통 글씨와 연한 분홍빛으로 되어있고요. 평소 파스텔톤이 잘 어울렸던 사람이라면 고민 없이 구매해도 될 듯 합니다. 봄에 어울리는 색상 같지만 저는 여름 빼고 다 할 거예요. 얼마짜린데 아끼나요 ㅎㅎ

 

묶어 보았습니다. 루이비통 로고가 크게 드러나지 않아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고 있는 옷이랑은 어울리지 않는데 묶은 모습만 봐주세요. 루이비통 방도는 디올 미차보다 살짝 길고 폭도 넓어요. 묶고 나면 좀더 여유가 있더라구요. 

 

 

스카프 많은데 다 사고 싶어요. 헤헤. 미니멀리스트지만 예쁜 건 포기 못하겠어요. 아직 에르메스 까레는 하나도 없는데, 다음에는 에르메스 까레를 도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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