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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뼈 때리는 문장들과 행동 실천

by 진코부부. 2024. 1. 19.

요즘의 나는 책을 읽지 않는다. 내가 읽는 것은 주로 주식 관련 글이고, 영상도 주식관련 영상을 보는 정도이다. 나머지 여유 시간에는 블로그를 쓴다. 블로그 쓸 시간, 주식 공부할 시간이 아까워 책을 잘 안 읽게 되는 것이다. 최근에 여유 시간이 좀더 생겨서 책을 읽게 되었다.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를 읽고 있는데, 뼈 때리는 말이 참 많다.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게으른 뇌에 행동 스위치를 켜라

오히라 노부타가라는 일본 작가가 쓴 책이다. 뇌과학을 공부했다고 하는데, 목표 실현 전문가라고 자기를 소개하고 있다. 사실 이런 류의 자기계발서를 안 좋아하지만, 읽다보니 맞말하는 문장도 많고 반성도 많이 하게 된다. 

 

요즘 내 고민은 행동하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 사소한 거라도 글을 쓰면 언젠가는 돈이 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 글 쓰는게 재미가 없고, 조금이라도 더 완벽하게 글을 쓰고 싶은 욕심에 글쓰기를 자꾸 미루고 있다. 

 

그런 나를 위한 문장이 바로 여기에 있네?

 

 

나도 알고 있다. 블로그에서 질도 중요한 것은 맞지만 나같은 쪼렙 블로거는 양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우선 뭐라도 써야 하는 건데 말이다. 그럼 언젠가는 질도 향상되겠지. 

 

 

 

책을 읽고 정말 뭐라도 쓰고 있다. 워프 조회수가 너무 안 나와서 고민이긴 한데 그것도 하다보면 언젠간 되겠지. 3년간 꾸준히 했다는 것에 박수를 친다. 

 

잠깐 전자책 리뷰

e북 리더기 포크2

나는 몇 년 전에 나온 오닉스 포크2를 쓰고 있다. 많이 쓰지는 않았지만 만족함. 크레마보다 훨 나은 것 같다. 

 

밀리의서재

그동안은 돈 아낀다고 따로 구독은 하지 않고 공공도서관 전자책을 이용했다. 이번에 밀리의 서재 구독권이 생긴 덕에 밀리의서재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감탄만 나온다. 전자도서관 어플보다 훨씬 편리하고 좋다. 오디오북도 정말 잘 되어있고, 마음에 쏙 든다. 이래서 사람들이 밀리의 서재 구독을 하는구나 싶었다. 

 

밀리의서재 상장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안 써보니 뭐라고 말은 못했다. 써보니까 알겠네. 밀리의 서재 좋다. 하지만 책 읽는 인구가 줄어들고 있기에 전자책 시장이 좋다고는 못 보겠다. 나름대로 뭔가 대책을 세우고는 있겠지? 

 

 

당장 실행하라

나를 위해 하는 말이다. 어느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이 좋은지, 사진은 어떻게 편집하는 것이 좋은지 이런 건 나중에 고민해라. 그냥 쓰고 보자. 뭐라도, 한 줄이라도 쓰고 보자. 완벽주의는 내려놓자. 양에서 질이 나온다. 아자아자!

 

 

 

 

쿠팡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익을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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