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독하게 마음 먹고 운동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식단 조절 해가며 운동할 예정입니다.
<식단>
- 아침(11시 즈음)
- 소고기 / 고구마 2개 / 홍시 1개 / 사과 1개 / 귤 1개
오늘 아침은 늦은 아점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이기도 하니 느즈막히 일어나 뒹굴뒹굴 하다가 아점을 먹었습니다. 지난 번에 엄마집에서 가져온 소고기 굽고, 꿀고구마 2개, 시댁에서 얻어온 홍시, 사과, 귤 먹었습니다. 좀 많이 먹은 느낌입니다. 아직 닭가슴살 주문하지 못해서 주말동안에는 고구마와 일반식 양을 줄여 먹으려 합니다.
- 저녁(8시 즈음)
- 고구마 1개 / 홍시 1개 / 귤 1개 / 생강차
운동하고 늦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속이 더부룩하여 안 먹을까 하다가 굶어서 살을 빼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조금 먹었습니다. 데이마인이라는 사진 어플로 날짜와 시각을 남기는데, 방향이 틀어지는 군요. 오늘 처음 써봐서 잘 몰랐습니다. 하핫. 고구마 2개를 담았지만 1개 먹고도 배가 불러 1개만 먹고 1개는 남겼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좀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바로 눕지 않고 일 좀 하다가 누워야겠어요. 오늘은 시간 조절을 잘못 했는데, 내일부터는 저녁 6시 이후로는 안 먹으려 노력하렵니다.
<운동>
- 스탭퍼 30분 / 땅끄부부(칼소폭3)
홈트로 쉽게 따라하기는 땅끄부부가 최고지요. 스탭퍼 30분 열심히 돌리고 땀이 뻘뻘 나는 상태에서 칼소폭 30분 가량 했습니다. 스탭퍼하고 칼소폭을 하니 칼소폭이 엄청 쉬운 기분?이에요.
앞 그래프 30분이 스탭퍼, 뒷 그래프가 칼소폭 입니다. 기록은 미밴드5로 하고 있습니다.
운동하고 나서 잰 기록입니다. 다시 50kg 초반으로 돌아가고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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