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생각

2022년 6월 돈 벌기, 투자 근황

by 진코부부. 2022. 6. 17.

육아로 삶이 피곤하다. 도우미 이모님도 안 오시니 육아가 온전히 내 몫이다. 남편은 일 나가고, 출장가고, 며칠 전에는 하루종일 나 혼자 봤다. 그래도 이제는 신생아 때보다 잠을 더 길게 자니까 그나마 할만하다. 그럴 때 블로그 더 열심히 써야 하는데 몸이 피곤하니까 쓰기도 귀찮다. 열심히 쓰기로 했는데 다시 게을러졌네. 메모장에 블로그 쓸거리 다 적어놨는데. 분발해야겠다.

 

뭐라도 적어야 하니 아무도 읽는 사람이 없을테지만 투자 근황을 적어본다. 

 

 

국내주식

하락장을 맞아 내 계좌라고 온전하지는 않다. 엄청 손해를 보고 있다. 하지만 섹터를 분산해놓은데다 낮은 가격에 사두었다는 생각이 들어 크게 불안하지는 않다. 주울 기회를 노리며 참고 있다. 

 

식품관련주를 미리 좀 담아두었다. 이런 하락장에서도 상한가를 치는 종목이 나온다. 오늘은 샘표가 상한가를 쳤는데, 내일 한 번 더 상한가를 치면 팔려고 한다. 전쟁 이슈가 끝나지 않아 식품관련주는 당분간 더 잘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미 오른 것을 추격 매수하는 것은 금물이다. 주식은 무조건,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아야 한다. 이렇게 오르고 오른 것은 사면 안 된다. 

 

 

 

미국주식

무한매수법과 아바타법은 종료했다. 엄청난 손해를 보고 손절했다. 나스닥이 8000정도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3배 레버리지를 들고 있으려니 가망이 없어보였다. 1배짜리 였다면 들고 있었을테지만, 3배는 너무 위험하다. 상승장에서야 계속 수익을 보며 따박따박 계좌에 꽂히는 기쁨이 있지만, 하락장에서 3배 레버리지는 어떤 기법을 써도 위험하다는 것이 내 결론이다. 

 

크게 손해보고 손절했지만, 그래도 미련이 남아 낮은 가격에서 들어간다며 다시 아바타법에 발을 담갔다. 하지만 역시나 손실이 나고, 더 심한 하락장이 예상되어 손해보고 손절 했다. 그리고 확실히 배웠다. 하락장에서는 벌지 않아도 된다는 걸. 돈을 지키고 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이득이라는 것을. 

 

내가 무매법과 아바타법을 좋아했던 까닭은, 기약 없이 종목을 들고만 있지 않고 정해진 기준에 따라 바로 수익 실현을 하는 점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번 하락장에서 크게 배웠다. 상승장이 오기 전까지 다시 이것을 할 생각은 없다. 

 

수업료로 큰 돈을 썼지만, 나는 젊으니까 다시 해낼 수 있다. 기회가 오면 그때 잡겠다. 황현희처럼 기다리고 기다리겠다. 

 

 

 

블로그

이사양잡스가 그랬다. 애드센스 수익 볼 필요 없다고. 근데 궁금하니까 날마다 본다. 오늘은 얼마 벌었는지. 그래도 요새 글 좀 썼다고 날마다 1달러 이상은 번다. 진짜 쥐꼬리만하지만 쓰다보면 더 늘어나겠지. 

 

카카오뷰 수익도 어제 들어왔다. 이건 더 쥐꼬리다. 저번에 어느 유튜브에서 보니 카카오뷰 유입만 몇십만이 됐다고 하던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많이 유입이 되지? 나는 한 번 터져도 몇 천이던데. 카카오뷰에서 수익으로 기대하는 것은 없고, 그냥 카뷰로 블로그 유입이나 되면 좋겠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아기 세제 받았다. 그쪽에서 먼저 체험단 하겠냐고 제의를 했다. 미션도 엄청 쉬웠다. 아기 세제 필요했는데, 생겨서 넘 좋았다. 아기용품류 체험단 알아봐야겠다. 엄청 쏠쏠할 것 같다. 

 

 

 

 

아무도 읽을 것 같지 않은 포스팅이지만, 어쨌건 오늘도 포스팅 한 건 했다! 내일부터는 힘내서 더 열심히 하자!

 

 


<카카오뷰 채널>

http://pf.kakao.com/_gxizfb

 

돈이 되는 세상 모든 정보

비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살려고 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합니다.

pf.kakao.com

 

글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좋아요구독하기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