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자극 받아 이번달부터 포스팅을 열심히 하기로 했다. 이 블로그는 저품질을 먹었는데, 고객센터에 몇 번 문의를 넣어도 사이트탭에 다시 올리는 것이 안 된다고 하여 새 블로그도 팠다. 만들자마자 애드센스 신청하고 기다리는 중이다. 두번째 블로그 같은 경우는 10개 쓰고 신청 하루만에 통과 했는데, 세번째 블로그는 꽤 오래 걸리네. 두번째 블로그에는 포스팅 정석이라는 것들을 다 지켜서 그랬나보다.
5월 포스팅 개수
- 1번 블로그 : 25개
- 2번 블로그 : 2개
- 3번 블로그 : 13개
- 네이버 블로그 : 12개
다해서 52개 작성했다. 날마다 꾸준히 포스팅을 한 것은 아니고 한 15일 정도 쓴 것 같은데 이정도면 선방한 것 같다.
5월 방문자 수
- 1번 블로그 : 3154명
저품질 먹어서 이렇다. 하, 예전에는 만 명 거뜬히 넘겼는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포스팅 개수를 늘려서 방문자수를 늘리는 것 말고는 없다. 네이버 로직이 바뀌었는지 네이버로 유입되는 양이 갈수록 늘고 있다.
- 3번 블로그 : 2039명
만든지 열흘도 안 됐는데, 다음 최적화가 되면서 유입이 많다. 딱히 이슈성 글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슈성 글이었는지 몇 개 포스팅에만 집중적으로 유입이 된다. 빨리 애드센스를 달아야 저 유입을 잘 이용할텐데 아쉽다.
5월 애드센스 수익은?
블로그 1+2번 더해서 5천명도 안 되는 블로그이다 보니 애드센스 수익도 형편없다. 있으나마나 한 수준이다. 수익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하다. 2번과 3번 블로그는 아직 다음 최적화이긴 한데, 2번은 주제가 한정적이라 방문자수가 적다. 3번 블로그 애드센스 승인이 얼른 나기만을 바라고 있다.
6월 목표
6월에는 티스토리에 3개 이상 포스팅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네이버도 1일 1포스팅하고. 일상글을 주로 쓰고 있긴 하지만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겠다. 근데 이제는 도우미 이모님도 안 오시는데 애를 어떻게 혼자 보려나. 생각만 해도 답답. 애 잘 때 그 짧은 시간에라도 글 쓰자. 내년에도 휴직하려면 블로그 수입만이 답이다 ㅠㅠ
내 블로그 역사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것은 2020년이었다. 블로그가 돈이 될까? 싶었는데, 지인이 네이버 블로그로 원고료를 받는 것을 보며 시작하게 되었다. 알고보니 그 원고료라는 것은 블로그 방문자가 꽤 되어야 받을 수 있는 것이었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방문자 수를 좀 늘려 체험단에 도전하는 정도였다. 그렇게 네이버 블로그를 조금 쓰다가 애드포스트까지 달았는데, 체험단이고 애드포스트고 돈은 별로 되지 않았다. 그때 티스토리를 시작했다.
야심차게 티스토리 시작은 했지만...
원래 유튜브에서 광고를 달아 수익이 나고 있어서 블로그도 금방 달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네이버랑 같은 방식으로 글을 쓰다가는 애드센스 통과를 하기는 어려웠다. 애드핏이라도 달려고 했는데, 카카오측에서는 코인 관련 내용이 있어 안 된다며 애드핏도 불허를 했다. 코인 관련 포스팅을 지워도 이상하게 애드핏이 활성화가 되지 않았다. 애드센스도 계속 불통 메일이 오고... 그래서 나는 그동안 썼던 글이 아까웠지만 과감히 블로그를 없애고 새로 계정을 만들었다. 그리고 애드센스 통과를 하고 광고를 달았다.
광고 수익은 별로 나지 않았다. 그래도 열심히 글을 쓰고, 블로그 수익 늘리는 법 공부도 하고, 방문자가 늘어나는 키워드도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알 수 없는 이유로 저품질을 맞고 말았다.
하지만 나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쓸 것이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올 일년은 정말 열심히 할 것이다. 하다보면 언젠가는 되겠지. 포기하지 않고 쓰는 것만으로도 나는 상위에 속하는 사람인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 정산도 달마다 쓰려고 한다.
<카카오뷰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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