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대를 받아 백악관을 방문한다고 한다. 전세계 사람들을 열광하게 하는 BTS가 이번에는 어떤 일로 백악관에 가는 것일까? 오늘은 방탄소년단이 백악관을 방문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방탄소년단이 백악관을 방문하는 이유는?
방탄소년단은 <아시아계 미국인 및 하와이/태평양 도서 원주민 유산의 달(AANHPI Heritage Month)>을 맞아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31일에 백악관을 방문한다고 한다. 다양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미국 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시아계 무차별 혐오범죄 및 차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방탄소년단을 초청함으로써 포용과 다양성, 혐오범죄, 문화 예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외국 여행을 하다보면 BTS와 같은 나라 한국인이라는 이유 만으로 환대를 받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쿠바 여행을 갔을 때도 그곳 아주머니에게 BTS 좋아한다는 말도 들었다. BTS 인기가 대단하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이 청소년 뿐만 아니라 부모 세대에게도 인기가 많은 이유로, 무해하지 않은 가사와 멜로디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섹스, 마약이 난무하는 가사가 아닌 밝고 희망을 노래하는 가사가 맑고 순수해서 일반적인 음악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고.
앞으로도 BTS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아티스트로 남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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