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생각

201230 운동기록 - 식단 / 스탭퍼

by 진코부부. 2020. 12. 30.

어제는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너무나도 먹고 싶던 연어초밥을 먹고 그냥 바로 자버렸어요. 이렇게 작심삼일이 되게 할 수는 없지요! 암요! 이제 곧 새해가 오는데요! 다시 마음 먹고 운동을 합니다.

 

 

<식단>

  • 아침(연어초밥 4개)
    - 어제 먹다 남은 연어 초밥이 있었습니다. 사실 안 먹어도 됐어요. 배가 고프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식탐이 없어지질 않네요. 4개 먹고 출근했습니다.
  •  점심(일반식)
    - 구내 식당에서 일반식을 먹었습니다. 회사 식당이 이렇게 맛있기 어려운데 정말 맛이 좋아요. 더 먹고 싶은 유혹을 참고 밥은 절반만 먹습니다.
  • 저녁(연어초밥 6개 / 고구마 3개)
    - 연어초밥 왜이렇게 맛있죠? 연어초밥 나머지를 다 먹고, 될 대로 되라! 이런 마음으로 고구마도 더 먹어버렸어요. 아직까지 배가 빵빵합니다. 

이곳은 오늘 눈이 아주 많이 왔어요. 날도 춥고하니 저녁에는 침대에서 계속 뒹굴뒹굴 했습니다. 그러다 느즈막히 운동을 했어요.

 

<운동기록>

  • 스탭퍼 30분
    - 오늘은 스탭퍼만 열심히 했습니다. 땀 뻘뻘 흘리며 열심히 했어요. 원래는 스탭퍼에 땅끄부부까지 하려고 했는데, 스탭퍼에서 멈추었습니다.

엥? 87분 운동을 했다고요? 멈췄다가 했더니 그런가. 저는 더 짧게 한 기분이었는데 신기하네요. 최고강도 훈련이라고 느낄만큼 열심히 밟았는데 최고강도 훈련 심박수는 찍히지 않았어요.

 

몸무게가 신기한데요, 엊그제 쟀을 때는 운동을 했는데도 체중이 올라가서 실망했는데, 오늘은 56kg 아래로 내려왔어요, 만세! 신이 납니다. 별거 아니지만 이런 맛에 운동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룰루랄라. 

 


글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좋아요구독하기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반응형

댓글